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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각종 사정으로 인한 장례 참석 여부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5. 12. 01:35

    안녕하세요.

    오래전부터 이 부분이 궁금했는데 다른 분들의 생각을 듣고 싶습니다.

    결혼식이나 장례식 같은 큰 행사는 정말 부득이한 일이 아니면 참석하는 게 맞다고 생각했는데, '불가피한 것'은 사람마다 다른 것 같아요.

    제가 겪은 일이나 가까이서 본 것을 말씀드리겠습니다.

    1. A의 결혼식은 10월이지만 친구 B의 결혼식은 3월로 예정돼 있다. 결혼식 날 들키고 그 사이에 남의 결혼식에 참석하면 운이 이렇습니까? 그래서 저는 참여하지 않고 그냥 축의금만 보냈습니다.

    2. 친구의 아버지가 돌아가셨지만 아이가 태어나지 않아 장례식에 참석할 수 없었습니다. (고시국 앞에 아이를 돌봐줄 사람이 있다)

    3. 사고 며칠 후 친구가 죽었다는 전화를 받았는데 돌봐주지 못하는 아이가 있어서 오지 않았다. (고시국에는 아이를 돌봐줄 사람이 있다)


    상황이 있을 수 있습니다

    위의 내용이 의미가 있다고 생각하십니까? 그런 분들이 많으면 다시 생각해봐야 할 것 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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